베이커리 꾸떼
평일 아침, 길을 걷다 빵 냄새에 문득 돌아보니 크지 않은 동네 빵집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바로 몇 발자국 옆 대로변엔 파리바게뜨가 있던데, 블루 앤 화이트 배색도 비슷한 게 어딘가 대단한 자신감이 느껴졌다. 내부는 그냥 깔끔하고 아담한 빵집이었는데, 밝아서 좋았다.에그 감자 시오빵 : 달걀(국산), 감자(국산), 마요네즈(국산), 후추(국산), 비어햄(국산), 체다치즈(국산) 4,800원, 크로플 : 강력분(미국산)/T55(프랑스)/발효버터(뉴질랜드)/소금(국산)/설탕(국산)/계란(국산)/발효종 3,500원.점심 대용이라 에그샐러드가 든 소금빵 하나를 샀고, 어딘가 식사와 동률 느낌의 디저트로 크로플 하나를 샀다. 소금빵은 오동통하긴 해도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라 끼니를 대신하기엔 부족하겠다 싶었는데..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25. 5. 12.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