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서식지

위치정보 좋지 않은 첫인상으로 기피했던 흑돈가. 유명하고 장사도 잘 되는 체인이라고들 하니, 큰 맘 잡숫고 삼성직영점을 찾아 봤다 메뉴는 점심메뉴 중 흑돼지 숯불구이 정식으로 했다 점심정식은 생구이랑 식사가 나오는 메뉴로, A가 돌솥밥이 나오고 12,000원, B가 함흥물냉면이 나오고 13,000원이다 냉면이 돌솥밥보다 비싼 건 아이러니 돌솥밥 밥은 새하얀 흰 쌀밥을 선호하는 탓에 으레 이것저것 잔뜩 들어가기 마련인 돌솥밥은 피하는 편이다 다행히(?) 여긴 올라가는 게 빈약해서 다음엔 돌솥밥 먹어도 되겠다 밥을 공기에 덜어 먹고, 솥에는 뜨거운 물을 넣어 뒀다가 숭늉을 즐길 수 있다. 돌솥밥의 으뜸 가는 장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생각하는 1인 적당히 시원한 된장찌개 생구이 점심메뉴인 흑돼지 숯불구이 정식..

食食 얌냠 2013. 5. 29. 18:00

위치정보 요기를 위해 무역센터에 있는 현대백화점 지하를 배회하다가, 철판 포스에 이끌려 털썩 앉아버렸다 후다닥 후다닥 열심열심 움직이시지만, 조리시간은 생각보다 좀 걸린다 새우데판 8,500원 볶음에 넣을 건 면과 밥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숙주가 많다. 면이 적다. 새우 등 핵심 재료가 아쉽다. 가격이 비싸다. 맛은 약간 심심한듯 무난하다 결론은 비추

食食 얌냠 2012. 10. 4. 16:30

위치정보 비척비척 헤매다가 미어 터지는 콩다방, 별다방 대신 쿠찌네(?)를 찾아봤다 괜찮은 듯 애매한 분위기. 사진으로 보니 어딘지 구내식당 삘도 나고..;;; 폭신폭신 파스쿠찌 벽장식. 누가 만질세라 유리벽 코팅 완료. 때는 안 타겄네 여튼 자리가 많은 덕에 요기 벽에 딱 붙은 쿠션 있는 자리 겟 기본 음료 2종을 모셔 왔는데, 여기 비싸다 (ㄱ-) 잘 안 찾는덴 이유가 있당께 아이스 오리지널드립커피 Regular, 아이스 아메리카노 Regular 각 4,500원 아메리카노 첫 맛은 '이게 뭐여?' 싶었는데, 먹다보니 좀 낫더라 드립은 .. 어차피 가격도 같으니 자신있게 비추 파스쿠찌도.. ....

茶室 찻집 2012. 6. 28. 16:30

연극 관련 이전 포스트 보기 2011/10/22 - {뮤지컬} 메디컬 루나틱 2011/06/14 - {연극} 염쟁이 유씨 2011/02/28 - {연극} 리얼 버라이어티 개그 쇼! 배꼽 2010/05/18 - {연극} Shear Madness 쉬어 매드니스 2010/05/08 -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2010/05/08 - {연극} 爾 이 (영화 왕의 남자 원작) 2009/06/25 -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2009/05/23 - {공연} 이원국의 발레 콘서트 - 사랑의 세레나데 2009/05/02 - {뮤지컬} 넌센스 2009/04/01 -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2009/03/20 - {연극} 머쉬멜로우 2009/03/17 - {연극} ROOM No. 13 룸넘버13..

文化 우와 2011. 10. 29. 20:33

스바로 이전 포스트 보기 2008/05/25 - sbarro 스바로 아셈점 - 슈프림피자 & 미트라자냐 2008/02/20 - Sbarro 스바로 아셈점 - 슈프림스텁트피자 & 페페로니피자 코엑스 하면 떠 오르는 음식점(?) 스바로~! 피자 헤이븐이나 이마트 피자처럼 대왕 피자가 없던 시절부터 큼지막한 피자를 조각조각 팔았는데 처음 봤을 땐 여러 모로 충격적이었다 '이렇게 큰 피자도 있구나', '완전 먹음직스럽다'부터 '한 조각이 얼마라고??!'까지 ㅋ 일렬 횡대로 진열된 음식들 중 원하는 걸 콕콕 찍어 달라고 한 뒤, 왼쪽 끝에서 음료까지 주문하고 계산하면 쫑 데워 달라고 하면 데워 준다 포크랑 나이프, 빨대, 치즈 가루,..

食食 얌냠 2011. 10. 25. 12:00

코엑스에서 들를 마땅한 카페를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다가, 걍 던킨에 들렀다 평소 같았음 택도 없었겠지만, 따자 따자 행사 중이라 던킨을 자주 찾던 시기였더랬다 역시나 복닥복닥 사람 많은 던킨.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커피를 주문 해 와서 앉았다 아메리카노. 정말이지, 던킨 오리지널은 도저히 못 먹겠다. 향은 괜찮은데, 대체 맛은 왜 그럴까 ㄱ- 다 먹을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림을 까대고 있는 2人 결국 요 모양새의 컵으로 나머지 음료를 즐겨 줘야만 했다 어쨌든 결과 공개~!! 7등과 4등!! 본인이 뜯은 녀석이 무려 4등이나 해 주었다 (>_

食食 얌냠 2009. 12. 15. 00:02

나 빼고 토다이에 가신 돼지군이 본인을 위하여 사 오신 먹거리 베스트 푸드 어라운드 클래식 콥 샐러드!! 그릇이 달라서 그런지, 매장에서 먹었던 것보다 양이 적어 보인다. 값은 같단다 소스는 세가지. 랜치랑 발사믹이랑 만다린오렌지 떡 펼쳐 놓고 나니, 굉장히 푸짐해 뵌다 베이컨, 달걀, 닭고기, 토마토, 고르곤졸라 치즈 정말이지 맘에 드는 구성이 아닐 수 없다 편식 대마왕인 내가 안 먹는 게 없다는 건 거의 기적에 가깝다 +_+ 뒤에부터 만다린 오렌지, 랜치, 발사믹. 본인은 랜치가 젤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빵도 싸왔다. 식으면 맛이 없어서 원랜 안 준단다. 쳇.. 모이 사장님께 데워 달라고 부탁 드리고 하나 드렸다 ^^ 역시 샐러드랑 잘 어울린다 >_

食食 얌냠 2008. 12. 18. 02:28

베니건스만큼이나 미국 삘 팍팍 풍겨 주시는 패밀리 레스토랑, 우노 난생 처음 메인 메뉴로 샐러드를 시켜 봤던 곳이었다 음식점은 많지만 마땅히 뭘 먹어야 할지 막막한 코엑스에서, 이 날 찾은 정답은 우노였다 이건 피자 팬(?)인 것 같은데... ㅎㅎ;;; 신메뉴 출시 기념으로 피자쿠폰도 주고, 신메뉴를 시키면 에이드를 준단다. 그니까 당연히 신메뉴!! 처음 등장해 주신 분은 빵 맛 있긴 한데, 좀 기름진 편이다. 마늘빵을 생각하시면 될 듯 그래서 샐러드랑은 딱인데, 이 날 시킨 퀘사디아랑은 궁합이 영.. 신메뉴를 시킨 덕에 따라 나와 주신 더블베리에이드. 서리(?)가 낀 컵이 매력적이었다 에이드답진 않다. 왠지 건강해 질 것 같은 맛이랄까? ^^; 맛은 괜찮은데, 양이 너무 적다. 공짜로 준 거라 괜찮지만..

食食 얌냠 2008. 11. 7.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