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y the way 바이더웨이 - STEFF HOTDOG 프렌치 핫도그
껍떡에 그려진 그림만 보고 좋아라 냉큼 집어 버렸다. 치즈는 유형을 막론하고 사랑해 마지 않는 입맛이라.. 소세지와 빵 사이 허여멀건 한 것은 반드시 치즈이리라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진 게 잘못이었다 껴주는 휍히 콜라는 나의 손놀림에 속도를 실어 주었고, 뒷면도 보지 않고 후딱 데리고 집으로 와 버렸다 탱글탱글 소세지와 쭈욱 쭉 늘어나는 치즈를 상상하며, 가방에서 핫도그를 꺼내 들었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위해 뒷면을 봤는데, 이 아이 비주얼이 범상치가 않다. 이유 없이 식욕을 반감 시키는 그런 외양. 특히 소세지 색깔이...;; 불안한 마음을 애써 진정 시키며 전자레인지에 넣었다. 편의점 점원의 조언에 따라-1분이 아닌- 40초 데우기~ 소세지가 빵 앞에 약 4cm 정도 나와 있다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
食食 얌냠
2008. 2. 4.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