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CROISSANT 파리 크라상 - (아마도) 딸기 치즈 레어 케익
올해 초, 파리 크라상에서 처음으로 업어 온 조각 케익 원래는 진~작에 포스팅을 했어야 했는데, 사진을 찍은 때가 겨울이었던 지라 북슬북슬 털옷 덕분에 장마가 오기를 학수고대하여, 이제야 업뎃 파리 크라상은 왠지 미칠 듯이 비싸 뵈는 포스에 쉬이 들어가지 못해 봤었는데 케익 포장 상자도 어딘지 조잡한 듯, 화려한 듯,어딘지 이상하게 비쌀 것 같은 포스가 풀~풀 샤샤샥 개봉 짜~잔 계산대에 줄을 설 때까지도 살 생각이 없었지만 비주얼과 설명에 혹해서 결국 데려 와 버린 딸기를 얹은 치즈 케익 큼직하게 잘 익은 생 딸기 하나가 쿡 박혀 있는 모습은, 충분히 매혹적이었다 풀 떼기는 뭐지? 저것도 먹는 건가? 충동 구매한 녀석이라 이름이 정확히 기억 나질 않아 검색을 좀 해 봤는데 딱 같은 모양새의 케익이 나오..
食食 얌냠
2010. 7. 18.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