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德盛園 덕성원 - 볶음밥, 탕수육, 자장면, 짬뽕
흑석시장 쪽, 엄청난 아우라를 가진 중국집 굉장히 이국적(?)인 분위기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빨간 중국집 밀가루 값 인상을 이유로 대부분의 자장면이 4천원대 이상이 되어 버린 지금 3천 5백원짜리 자장면을 파는, 굉장히 훈훈한 곳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이곳을 다시 찾게 만든 볶음밥 중국집 볶음밥이 다 그런진 잘 모르겠지만, 별 거 안 들었는데도, 불맛(?)이 묘하게 식욕을 자극했더랬다 전날의 성공에 힘 입어 탕수육과 자장 짬뽕 세트에 도전! 가격은 13,500원 되시겠다 '탕수육은 원래 모든 집이 맛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최근 먹어본 탕수육 중 맛 없는 건 없었던 듯;; 예전에 탕수육에 막 케찹을 넣어대던 시절엔 탕수육은 기피 메뉴였는데.. 다른 곳에 비해 약간 묽은 자장이 얹혀 있는..
食食 얌냠
2008. 3. 8.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