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Romantico 로만티코 - 마레 알리오 올리오 & 고르곤 치킨 피자
분위기 좋고, 싼 데다 맛있기까지 한 파스타집이 있다는 소릴 듣고 방문한 곳 입구부터 으리으리하다. 성 같은 분위기랄까? 주변 상가들과 굉장히 안 어울린다;;; '정말 싼 거야?' 마구마구 의심을 불러 일으키면 불안감을 조성하는 분위기의 매장 파스타와 피자가 세트를 이루는 런치메뉴가 23,100원. 우려했던 것 보다는 다행스런 가격이었다 이 집에서 가장 유명한(?) 파스타인 마레 알리오 올리오랑, 피자는 닭고기가 들어간 크림소스 피자를 도전해보기로 했다 발사믹식초랑 곡물빵( -oㅡ 빵은 다 곡물로 만든다) 마레 알리오 올리오 나로 하여금, 오일 파스타에 빠지게 만든 장본인 난생 처음 먹는 오일 파스타 였는데, 기름 범벅(?)인데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 죽여줬다 탱탱하고 큼직한 재료들도 감동이고, 무엇..
食食 얌냠
2008. 3. 2.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