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 감동란
지난 부산, 전주 여행에서 처음 사먹은 음식 바로 계란이었다. 점심을 먹기엔 이른 시간인데 아침을 챙기지 못해서 출출함을 달랠 방울토마토를 챙기긴 했는데, 역시 단백질을 먹어줘야 든든하니까 열차 탑승 직전에 역내에 있는 편의점에서 2개 들이 계란을 집어 들었다. 교육의 힘인지, 계란을 더해야 기차여행의 완성~♪ 여러 종류의 달걀들 중 포장이 가장 귀여운 걸로 집어 들었는데, 이게 맛있기로 유명세를 타고 있단다 '삶은 계란이 맛있어 봤자..'라며 시큰둥한 마음으로 한입 베어 물었는데, 그야말로 감동이었다 이후 이따금씩 애용 중이다 이건 1개짜리 감동란. 편의점 기준으로 하나 짜린 800원, 2개입은 1,500원에 판매 중이다 백화점 식품 코너에서도 판매하는 걸 본 적 있고, 검색해보니 인터넷으로 많이씩 구..
食食 얌냠
2014. 7. 28.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