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쌈냉면 - 물냉면
이 블로그는 고정적으로 들러주시는 분들에 비해 검색 엔진을 통해 들어오시는 분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리하여 준비한 팬(?) 서비스 보기만 해도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우샷 분명히 냉면집에 들어 설 때에는 잔뜩 흐린 하늘에 후텁지근의 극치를 보여주는 날씨였는데 냉면 그릇이 바닥을 보일 즈음이 되자 이 지경이었다 덕분에 직원 분들은 서둘러 나가 입간판을 들여 오고, 난리도 아니었다 ^^; 오늘 소개할 곳은 육쌈냉면 육쌈냉면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기 주는 냉면 집과 비슷한 곳이라고 보면 된다 가게 전경 꽤나 다닥다닥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서 식사 환경이 쾌적하진 않다 윗층에도 자리가 있긴 하던데, 당시엔 사용하고 있지 않은 듯 불이 꺼져 있었다 가운데 연두색 옷을 입은 직원분이 아까 밖에서 가져 온 입..
食食 얌냠
2010. 8. 27.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