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색에 대한 왠지 모를 불신감(?)을 느끼던 와중...
'아, 색깔이 문제인 것은 아니구나...' 하는 걸 깨닫게 해 준 하루.
참 유쾌하고 즐거운 기분이 드는 하늘이었다.
한동안 비가 와서 보지 못했던 하늘 색이어서 더 그랬을까?
어딘가 놀러 가고 싶은 탁 트인 하루였다. 날씨만 본다면..
전선이 어지러운 우리 동네.
참 멀리까지 잘 보이더라.
어두워 질수록 점점 진해지는 하늘 색.
해가 질 무렵의 30분은 코발트 블루 색 하늘을 찍을 수 있다는데... 언제 한번 도전 해 봐야지.
아주 가끔은 리뷰 이외에도 블로그질을 하는 돼지군..
이상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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