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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KIN' DONUTS 던킨 도너츠 - 아메리카노 - 따자따자 시즌5

食食 얌냠

by 눈뜨 2009. 12. 1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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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들를 마땅한 카페를 찾지 못해 전전긍긍하다가, 걍 던킨에 들렀다

평소 같았음 택도 없었겠지만, 따자 따자 행사 중이라 던킨을 자주 찾던 시기였더랬다

역시나 복닥복닥 사람 많은 던킨.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커피를 주문 해 와서 앉았다

아메리카노. 정말이지, 던킨 오리지널은 도저히 못 먹겠다. 향은 괜찮은데, 대체 맛은 왜 그럴까 ㄱ-

다 먹을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림을 까대고 있는 2人

결국 요 모양새의 컵으로 나머지 음료를 즐겨 줘야만 했다

어쨌든 결과 공개~!!

7등과 4등!! 본인이 뜯은 녀석이 무려 4등이나 해 주었다 (>_<)

교환해 온 상품. 4등 상품인 던킨 머그와, 이제는 지긋지긋한 7등 상품인 9백원짜리 도넛

우리 동네에서 7등 상품으로 나오는 도넛은은 설탕물 씌운 도넛 한 가지 뿐이었는데

여기는 고를 수 있었다

그래도 역시 9백원짜리는 별 게 없었던지라.. 설탕 묻은 녀석으로 선택

던킨 머그. 생각보다 있어 뵈는 상자에 담겨 나왔다

이 물품의 정식 품명은 던킨 슬리브 머그인 모양이다

컵과 손잡이를 강제로 분리하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인상적이다

왠지 디자인만 보면, 컵과 손잡이를 분리 시켜서 씻어야만 할 것 같은데.. 아닌 모양이다

던킨 머그 상자 정면. 손잡이 부분이 돌출되어 있다

분홍색과 주황색이 있는데, 주황색이 낫기에 주황색으로 선택!!

역시 큰 데 오길 잘 했구나 싶다. 왠지 동네였으면 그냥 턱 줬을 것 같다는 생각이.. ;;;

개봉

윽.. 어차피 씻어서 쓰긴 할 거지만, 저 얼룩은.. 상쾌하진 않더라

꺼내서 보기

슬리브에 던킨 커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라멜 마끼아또, 에스프레소 등 커피 문구(?)가 잔뜩 쓰여 있다

큼직하고 단단해 뵈는 것이 마음에 든다. 안 그래도 머그컵을 바꾸고 싶었는데.. 반갑다, 녀석

이렇게 큰데 355미리 밖에 안 된단다. 부피에 대한 개념이 없는 건가..;;;

각자의 상품을 들고 기념샷

돼지군이랑 기념일이었는데, 던킨에서 선물 제대로 받은 기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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