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한 가격을 자랑하는 미르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독특해진 아이스 아메리카노
새로 알게 된 방법을 적용해 보신 거라고 하셨다. 샤각 샤각 흔들어주면 거품이 생긴다고
아메리카노에 부드러운 거품이 얹혀 있는 게 꽤나 이색적이었다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와는 다른 매력. 일전에 커피쉬에서 맛 보았던 샤케라또 생각이 나더라
뭣보다 중요한 건 커피 맛이 한결 좋아졌다는 것
서비스 카라멜 쿠키. 잔뜩 주셨다 +_+
사장님이 호호호 하시며 내어 주신 이 날의 먹거리는 베이글
딥은 버터랑 오뚜기 딸기쨈
바로 전 날, 12시가 넘었었으니까 정확히 말하면 같은 날 새벽
베이글 겉면이 좀 바삭해 졌으면 좋겠다는 포스팅을 했는데 바로 이런 노릇한 녀석을 내어 주셔서 흠칫 놀랐다
버터도 발라 먹고
딸기잼도 발라 먹고 했는데
전보단 맘에 들긴 했는데, 이건 좀 심하게 딴딴 ^^; 초큼 덜 해야 했을 것 같았다
이상 항상 연구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미르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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