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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sh 커피쉬 - 아이스카페랑 샤케라또

茶室 찻집

by 눈뜨 2009. 4. 1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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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셀브즈 사장님이 노량진에 낸 커피집인 커피쉬를 찾아가 봤다

대로(?)변에 있어서 굉장히 찾기 쉬운 위치

뜬금없이 왠 물고긴가 했는데.. 커피sh였구나

창문 가득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들어 서서 바로 주문! 날씨가 더워서 뜨거운 쪽은 보지도 않았다

카운터 옆쪽에는 커다란 로스팅 기계가 자리하고 있었다
초록색이라 그런지, 뮤제드 오르세에서 본 그 것과 비교해 보았을 때, 포스가 떨어지는 느낌 ^^;

1층. 동네가 동네인지라, 열공 포스 작렬!
 '..... (?.?) 신림동 카페는 안 그러던데..' 의미 없는 의구심이 피어나는 본인이었다

우리는 컴퓨터가 있는 데 옆에 자리를 잡았다
어차피 죽 치고 있을테니, 동무를 늘려 보자는 심산이었는데..

이 동무가, 생긴 건 예쁜데, 워낙 느긋하신지라 우리와 함께 놀 수 없었더랬다

우리가 앉은 자리는 카운터가 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카운터와 우리 자리 사이에 위치한 이 것의 제일 아래층에는 시럽이랑 빨대랑 등등이 비치되어 있고

그 위에는

커피 찌거기님도 있었다. 홀더가 참 구여운 듯 싶다

카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스피드로 등장해 주신 커피님들

착한 가격이지만, 저렴한 게 많은 (것 같은) 노량진인 점을 고려하면 메리트가 조금 약하지 않나 싶다

단순하면서도 정감 있는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 잡는 스탬프 카드

뎀셀브즈에 비해 도장이 약간 성의 없는 게 아닌가 싶은 느낌
커피쉬 글씨체가 참 예쁜 것 같은데, 여기 도장에도 가게 이름까지 넣었으면 좋았을껄 싶더라

앞면은 커피쉬 승

아이스카페랑 샤케라또

생전 처음 보는 음료. 커피랑 자잘한 얼음이랑 시럽이랑 통에 넣고 막 흔드는 거란다
꽤나 두툼한 커피 얼음층. 그냥 쓱 보기에는 흑맥주 같았다

아이스카페. 걍 아이스아메리카노. 짜실짜실한 얼음에 커피다운 커피~ 쏘~ 귿!

이상 커피가 맛 났던 커피쉬 방문기 였다

위치정보

노량진 메가스터디 건물 1층에 있는 롯데리아 맞은 편

..... 근데... 손님이 꽤 있었는데, 파리가 날렸던 걸까?? 창문을 열어 둬서 그랬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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