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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커피는 머그잔에 먹어야 제 맛인 듯 싶은 기분에, 테이크 아웃 컵을 애용치 않는 본인
며칠 전 할리스 매장에서 얼결에 테이크 아웃 컵에 커피를 담아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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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없어 난감해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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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으로 뿔룩 튀어 나온 델 뒤로 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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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 꽂아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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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수 있게 되었다. 다시 닫는 것도 가능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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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참 좋은 아이디언데?!'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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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뚜껑을 닫고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지라 걍 벗겨 버렸다
뜨거운 게 퍽 나올까봐 ㅎㄷㄷ하며 찔끔 찔끔 먹으려고 하면 컵을 잡고 있는 손만 뜨겁고
커피는 나올 생각을 않고, 언제 퍽 나올지도 모르고, 뚜껑과 컵 사이로 커피가 샐 것만 같고...;;
뭐..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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