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스캔들

文化 우와 2008.12.25 22:17

정말, 제목이랑 포스터만 접했을 때는, 절대 뜰 수 없으리라 생각했던 영화, 과속스캔들
재밌더라는 숱한 소문과 이백몇십만을 돌파했다는 기사를 접하고는
무료 예매권 하나도 없이 극장으로 향했다

용산역, 꽤 오랜만인 것 같다. 반갑다!!

입구에 세워져 있는 조형물이랑 잠시 놀아주고, 영화보러 go go go~!!

아! 발권기에서 뽑았어야 했는데... 이 성의 없는 입장권을 또 받아 들어 버렸다
30분 정도 남은 시각, 좌석은 한 자리수가 남아 있었다
앞쪽 중간이라고 했지만, 9시가 넘어서 있는 걸 보면 시간이 좀 그럴 것 같아 그냥 보기로 했다
뭔가 이상한 걸 주더라. 엔진오일 할인권은 저~언혀 필요 없어 버렸고,
당구 게임 무료 쿠폰은 영화 보고 신속하게 사용하였더랬다

곰이랑 살짝 놀고.. 30분은 금방 가더라

연예인의 초상권과 영화 제작사(?)의 저작권을 존중하는 본인

자리 안 좋은 줄 알았는데, 완전 좋다!! 직원분이 헛갈렸나보다
오히려 일찍 온 사람들이 앞자리 표를 받았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

영화가 잘 나가서 그런지, 시작 전 광고가 상당히 많은 편인 것 같았다

재밌단 소리는 들었어도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시작부터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영상처리나 시각효과가, 확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다
그냥 웃긴 영화려니 했는데, 화면이 이렇게 마음에 들 줄은 몰랐다

이미 내용이 돌 대로 돌았겠지만, 그래도 보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내용에 대한 건 언급 않기로 한다

보영양 노래 참 잘 하더라는 거랑, 귀엽더라는 거, 그리고 꼬마가 참 매력있더라는 사실 정도만..

정말 오랜만에 유쾌하게 극장문을 나섰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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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하이드로젠 2008.12.27 11:00 ADDR 수정/삭제 답글

    그 꼬마 이름이 아마 황기동 역의 왕석현 군이었죠. 전에 씨★21에서 인터뷰한 거 읽어봤는데 귀엽고 끼가 좀 있는 것 같더군요~

  • BlogIcon 눈뜨 2009.01.21 03:24 ADDR 수정/삭제 답글

    처음에 생긴 것만 보고는 살짝 실망했었는데(보영양이 꽤나 귀엽게 생기셔서..) 행동거지가 아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