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갔다가 "이거다!!"하고 업어 온 씨리얼 꾸러미
버라이어티 팩
포스트에서도 이런 비슷한 걸 파는 것 같았지만, 구성이 영 맘에 안 들었던 터 였는데
20~30g씩 해서 총 8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로 먹어 보기로 한 건, 베이직 중의 베이직! 콘 후레이크
쪼매난 녀석이 꽤나 할 말이 많은 모양
뜯어 보면
얇고 광택 없는 하얀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다
포장지가 빈약한 것 치고 굉장히 준수한 과자들의 상태
무려 2100원이나 하던 서울우유 천미리짜리
본인은 씨리얼에 있어서 바삭함이 생명이라 생각하므로 우선 그릇에 우유 부터 쫄쫄 따라 준다
담에는 과자를 탈탈 털어 넣어 준다
촤르륵
완성!
눅눅해 지기 전에 퍼떡 먹어야 하므로, 디카를 잡은 손이 분주했다
가장 두려웠던 녀석. 딴 것들은 그래도 상상이 갔는데, 인석은 당최 상상이 가질 않았다
꿀 씌운 옥수수 무시기~
풀 투 오픈!!
꼬라지를 보아하니, 더더욱 믿음이 가질 않았다
그릇에 담아 내고
우유를 부어 주면
얘도 먹힐 준비 완료
꿀(?)을 씌운 것 답게 달달하다. 동글동글 가벼운 과자들. 생각보다 호감 가는 맛이었다
라이스스냅스
개봉 박두
구멍 숭숭 난 쌀뻥튀기(?)
우동 라면 같은 데 들어 있는 것 같이 생겼다
우유 쫄쫄 따롸 드리면
잡술 준비 끝
가볍고 바삭하다. 자꾸 쌀뻥튀기(?)나 우동에 들어 있는 후레이크가 생각나서 좀 그랬는데, 전혀 다른 맛
앞에 꺼 쪼꼬 버전
밀크 초콜렛이 4.5%
이건 왜 그릇에 담은 사진이 없는지.. 당연하겠지만, 앞서 본 녀석이랑 식감은 동일하다
콘 후레이크 달달 버전
오~ 비타민도 막 들어 있네
30g ... 1회 분량이 꽤 많은 편이군
얘도 촤르륵
눈으로 보이는 희끗희끗한 당분의 흔적
우유 투하
맛은 달달한 콘후레이크. 타사의 그 것과 많이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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