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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메리 한입 펑리수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by 눈뜨 2025. 4. 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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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대만 여행 기념품 중 하나인 펑리수. 다들 사온다기에 나도 사 와본 적이 있지만, 개인적인 감상은 '굳이?'였다. 한 때 인기를 끌었던 칼(로리)바(란스)에 과일잼 느낌의 필링 좀 넣은 맛인데 어딘가 기름진 정도. 아무리 생각해도 영 애매한 이 과자를 왜 너도나도 사 오는지 의문이었는데, 우연히 제법 괜찮은 제품을 만났다.

회사 후배가 여행 다녀왔다며 나눠줬던 썬메리 한입 펑리수. 저 똑똑해 보이진 않는 인상의 파인애플! (´ω`) 면세점에서 봤던 것 같은데 ㅋㅋ 얘도 그저 그러려니 하고 먹었는데, 은근 과육도 느껴지는 게, 먹어 본 한입 펑리수 중 가장 괜찮았다. 진짜 파인애플로 만들었구나 싶은 게 마음에 들었다. 펑리수는 다 네모나게 생겨서 겉으로 봐서는 어떤지 당최 알 수가 없으니까, 다음에 간다면 나도 여기 거 사 와야지~ ヘ(゚∀゚ヘ)
근데 파인애플로 만든 과자인 펑리수가 유명하다는 건 파인애플이 유명하단 소릴텐데, 왜 원물을 먹어보란 얘기는 없었을까? 망고처럼 다른 가공품이 유명한 것 같지도 않고... 왜지?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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