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RE`S FACTORY 데얼스 팩토리 - 브라우니 + 아이스 아메리카노 >
간만에 찾은 데얼스 팩토리
책장 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책이 부쩍 는 것 같은 책장
그 중턱 쯤엔 다른 데서 옮겨 왔는지, 새로 들였는지 모를 고양이들 몇 마리가 옹기종기 모여들 있었다
먹거리들 나왔다~ (+_+)
브라우니 때문인지 여느 때보다 좀 걸렸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3,000원
요 근래 딴 데서 커피 좀 마셨다고, 큼직한 컵에 그득 든 맛난 커피가 3천원이라는 게 새삼 뿌듯하다
쭉쭉쭉 쭉쭉쭉 쭉쭉쭉
시원~하게 드링킹!!
브라우니 3,500원
꽃 모양 새하얀 생크림을 한아름 얹고 나온 브라우니
크기가 손바닥만 하려나? 두껍지 않은 브라우니
그래서 좀 비싼가 싶었는데, 먹어보니 그게 아닌 거라
찐덕까진 아니고 찐ㄷ한 정도의 브라우니
살짝 데워 주셔서 따끈하기까지
약식으로 즐기는 퐁당 쇼콜라 같더랄까?
(♡ㅅ♡) 맛나~ 맛나~~
시원한 생크림 훅훅 발라먹는 재미도 쏠쏠했다
그러고보니, 하다 만 데팩 밀린 포스트 마저 해야 하는데..
언제 다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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