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뎀셀브즈 - 화이트 쇼트 케이크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뎀셀브즈 오늘의 커피 >
종로 카페 무지렁이
해서 간만에 뎀셀브즈를 찾아봤다
너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겠다
완전 사람 많아
2층에 로스팅할 공간을 마련한 탓인지 자리가 대폭 줄었다. 해서 2, 3층은 초 만원
포기하고 나갈까 하던 차에 1층에 자리가 나서 앉기로 했다
편하지 않은 구석 자리 겟
좀 더 있다가 사람들이 나가는 틈을 노려 샤샤샥 보다 나은 자리로 이동
2번 정도 옮긴 것 같다;;
커피값이 슉슉슉~~
먹거리들 납셨다
뎀셀브즈 오늘의 커피 3,3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4,300원
뭐.. 그냥.. 그냥..
전처럼 시거나 하진 않았다
화이트 쇼트 케이크 5,000원
탐스런 딸기가 매력적인 아담한 사이즈의 화이트 쇼트 케이크
보기엔 참 예뻤는데, 막상 먹어보니 그닥 큰 감흥 없는 평범한 케익이었다
항상 먹는 것보다 잘 안 먹는 걸 시켜보자 해서 도전해 봤었는데..
이런 취지의 도전은 성공하는 경우가 참 드문 것 같다
케익이 주는 임팩트도 줄어가니
내게 있어 뎀셀브즈의 메리트는 점점 희미해지는 것 같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