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sTacos 도스타코스 중앙대점 - 새우 & 감자 부리또 + 께사디야 (돼지고기) >
이게 지난 도스타코스 포스트에서 얘기했던 맥시칸 아저씨
호쾌한 환대를 뒤로하고 매장으로 고고싱
손님이 그득그득한 도스 타코스
자리가 마땅치 않아 몇번이나 헛걸음을 한 끝에, 지난번에 앉았던 뒷자리 겟
테이블이 몇 있기에 '이상한 시간에 와서 손님이 없나?' 했는데, 금새 또 만석
이러다 사장님 재벌되시겄어
아슬아슬 음료 무료 행사 마지막날 방문한 덕에 콜라값 굳었다
컵이 하나라 지난번보다 초큼 불편하긴 했지만, 공짜잔여~
어차피 하나 시키려고 했었다
리필이 되니까요 ;)
주문한 음식은 두가지
센스있게 반씩 커팅해서 내어 주셨다
께사디야 5,500원. 고기는 돼지고기로 선택해 봤다
상세 설명은 간편하게 메뉴판으로 대체 (ㅡ.ㅡ)v
강낭콩이 들어가는 걸 채 읽지 못하고 시켜 버렸다
맛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지난번에 뭔지 모르겠다고 했던 소스의 정체는 핫소스란다
일반 핫소스랑 약간 다른 걸 보면.. 이게 레드 살사려나??
여튼 뿌려 먹으니 낫더라
새우 & 감자 부리또 8,500원
부리또는 항상 밥이 들어간 것만 봤었는데, 감자가 들어간다니 신기해서 2번 대신 3번이 선택받았다
감자는 깍둑썰기 돼서 들어가 있었는데, 뭔가 상당히 애매하다
부리또엔 역시 밥이 들어가야 부리또답다
강낭콩이나 간콩이 없는 건 맘에 들었다만.. 이 메뉴도 이번이 마지막
여러 메뉴들에 도전해 본 결과, 도스타코스는 타코가 가장 나은 듯 싶다
아직까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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