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티제 - 마카롱 : 초콜렛 발로나 + 바닐라 마카롱 / 아메리카 치즈 케익

食食 얌냠

by 눈뜨 2011. 9. 10. 19:01

본문

728x90

< 아티제 - 마카롱 : 초콜렛 발로나 + 바닐라 마카롱 / 아메리카 치즈 케익 >


 

 

아티제(artisee)발(發) 주전부리

 

 

예술 쪼가리 아티제란다

 

 

마카롱

라뒤레 마카롱에서 질려 버린 뒤, 외면했던 과자였는데.. 이렇게 다시 보는구나


 

 

초콜렛 발로나 마카롱 1,300원

은근 토끼 프린팅 봉지에 포장된 초코 마카롱

 

 

맨질 맨질

이렇게 온전한 상태의 마카롱을 먹어 보는 건 처음이다

 

 

지난 번에 먹은 것보다 큰 듯도 싶다

 

 

단면이 계란 같다

초코 크림 같아 뵈는 외양과는 달리, 이빨에 쩍쩍 붙는 게 카라멜을 녹여 놓은 것 같다

마카롱이란 먹거리를 등지게 했던 그 날의 아픈(?) 기억이 새록새록..;;

 

 

바닐라 마카롱 1,300원

바닐라 마카롱은 까만 중절모를 쓴 은근 코끼리가 우쿨렐레 같은 걸 치고 앉아 있는 모습

바닐라를 좋아하긴 한다만 '얘라고 뭔 용 빼는 재주 있겠나' 싶었는데

아득 씹어 보니, 괜찮~다~~ ((OoO))!!

사 오고 얼마 되지 않은 덕에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과자의 식감이 생생하게 살아 있었고

안에 든 크림도 찐덕거리지 않고, 바닐라 향이 가득한 게 완전 호감

다만 조금 덜 달면 좋겠다

 

 

준비운동을 마쳤으니, 이제 메인 주전부리, 케익 개봉~!

 

 

샐러드를 쿡쿡 찍어 먹어도 될 정도의 시원한 사이즈의 포크를 담아 줬다

 

 

아메리카 치즈 케익 4,500원

 

 

폭신폭신 촉촉

내게 있어 치즈 케익이라 함은, 이게 치즈인지 케익인지 분간이 안 가는 정도가 정석인지라

수플레는 치즈가 많이 들어 갔다고 해도 치즈케익 같지 않고, 걍 맛 있는 카스테라 같다



 

300x25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