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는 사진촬영 금지 생각보다 전시물이 적었고, 전시관이 협소했으며, 모조품(?)들이 많았고, 뭣보다 無개념人이 많았다 떠들고 뛰어다니고 전시품 만져대는 꼬마들은 말할 것도 없고, 걸 냅두는 보호자들부터 시작해서 앞에서 보는 사람 비집고 들어오고,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대기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발 오지 말았으면 싶었다. 그야말로 국가 망신 ㄱ- 그럴리도 없겠지만, 내 돈 다 내고 보러 온 거였으면 완전 열 받았을 듯 싶었다
짜증나서 기획 전시실에서 후딱 나와서 상설전시관으로 가기로 했다
공짜지만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받아가야 한다
참 평범한 티켓
널찍하고 조용한 게 마음이 다 편할 지경이었다
역시나 미처 개념을 습득하지 못한 꼬마들이 있긴 했지만, 이미 호되게 당하고 와서 그런지 참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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