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BWAY 써브웨이 - CLASSICS : 스파이시 이탈리안 / HOT SUBS : 스테이크 & 치즈 >
샌드위치 관련 포스트 보기
2011/06/13 - K.265 커피&클래식 이야기 - 에티오피아 모카 이르가체프 + 에티오피아 모카 하라 / 햄에그 샌드위치 + 스콘
2010/09/09 - Terra Roxa 테라롯사 - 먹거리들(빵) ; 샌드위치 (크라크무슈, 발사믹치킨, 앨비스) & 토스트 (더블 토스트)
2009/11/26 - Cafe 미르 [엔] -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티라미슈, 그리고 샌드위치
2009/07/15 - Cafe 미르 [엔] - 햄치즈샌드위치, 카푸치노, 라떼마끼아또
2009/06/28 - QUIZNOS SUB 퀴즈노스 - 더블 셋트 2 - 클래식 이탈리안 (휘트 브레드), 컨츄리 프렌치 치킨 브레드 볼
2009/05/19 - (폐점) Look at Me_Kitchen 룩 앳 미_키친 - FRESH CHICKEN PANINI 후레쉬 치킨파니니
2009/03/22 - cafe Ann 안 - 샌드위치(치킨) + 아메리카노, 수제버거 + 음료(아메리카노) [런치메뉴中]
2009/03/20 - Cafe Rosso 카페 로쏘
2009/02/06 - 녹차먹은 토스트 - 프리미엄토스트랑 피자토스트
2009/01/24 - (폐점) cafe moi 모이 - 치즈 베이글 샌드위치
2008/10/07 - (폐점) Tea BAR 느린 달팽이의 사랑 - 밀크티, 애프터눈티세트
2008/07/19 - (폐점) cafe moi 모이 - 닭가슴살 베이글 샌드위치, 모듬 치즈 베이글 샌드위치
2008/05/25 - (폐점) Tea BAR 느린 달팽이의 사랑 성대점
2008/04/12 - MUSEE DE ORSAY 뮤제 드 오르세 - 카라멜모카,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베이글, 샌드위치, 생맥주
2008/04/06 - THE PLACE 더 플레이스 - 에그 베니딕트(연어) + 오늘의 커피 & 에스프레소 콘파나
2008/03/02 - 골목 샌드위치 WASHINGTON-CARRYOUT -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햄 샐러드 샌드위치, 땅콩쨈 토스트
처음 생기고 정말 뻔질나게 드나들었던 써브웨이
야채들이 줄어들면서 시들해져선 거의 발길을 끊다시피 하다가, 최근 다시 찾아 봤다
가장 안쪽에 메뉴판이 붙어 있고, 바깥쪽으로 이동하며 주문을 한다
스파이시 이탈리안이랑 스테이크 & 치즈 15cm짜리고 하나씩 시키고, 음료는 큰 걸로 하나 시키기로 했다
원래 이러고 나면 주문은 끝이 나야 정상인데, 써브웨이에선 이게 끝이 아니다
메뉴 고르고, 크기 고르고, 빵 종류 고르고, 치즈 추가 할지 말지 고르고,
들어가는 야채에서 추가하거나 뺄 거 주문하고, 소스까지 고르고 나서야 샌드위치 주문이 끝이 난다
양키 센스라고 하나? 우유부단 본인에겐 굉장히 곤혹스러운 시스템이 아닐 수 없다 (ㅡ.ㅡ)
우여곡절 끝에 받아 든 음료랑 샌드위치
먹고 갈 껀데 왜 봉투에 담아 주셨을까?;;
셀프 언랩핑
스파이시 이탈리안 4,500원
매콤한 페퍼로니와 살라미의 행복한 이탈리안 만남
빵은 하티, 소스는 스위트 어니언
안 그래도 전보다 슬림해졌는데, 피클이랑 오이, 할라피뇨를 뺐더니 격하게 슬림하다
다음엔 양상추라도 좀 더 넣어달라고 해야겠다
소세진 맘에 든다. 양이 아쉽긴 하지만 더 들어가면 짤 것 같다
스테이크 & 치즈 4,900원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스위스 치즈의 조화
빵은 파마산 오레가노, 소스는 스위트 어니언
지키고 서서 "더~ 더~"를 연발했지만 그리 많이 두꺼워진 건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얇은 고기를 선호하지 않아서..
고기가 많아 뵈진 않더라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