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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HINGTON-CARRYOUT 워싱턴 캐리아웃 -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햄 샐러드 샌드위치, 땅콩쨈 토스트

食食 얌냠

by 눈뜨 2008. 3. 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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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전문점.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약도 상에는 '워싱턴'이라고 써 놨음)
근방에서는 퍽 유명한 샌드위치 집


골목 입구에 왼쪽 사진과 같은 간판(?)이 있고, 그 골목에 들어서면 오른쪽과 같은 간판이 보인다


정말 딸랑 문짝만한 크기의 입구. 들어서면 이렇게 기다란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다


맨 안쪽으로 들어가면 숨어 있는 공간. 제법 테이블이 있다


 방학동안 쉬시고는 (망할 밀가루값 상승 덕에) 모든 메뉴가 500원이 올라서 돌아왔다 T^T
햄 샐러드 샌드위치랑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숨겨진 공간 테이블에서 열심히 준비 중이신 모습 포착!!
헤이즐넛 커피가 무한 공짜로 제공된다


바로 여기 계시는 저 분이 무한 공짜 커피님


나왔슈~!!
앞서 말했듯이 본인이 주문한 메뉴는 햄이랑 에그 뿐이고, 나머지는 써~비스


이 터질 듯한 아름다운 자태!!
이리도 탐스러운 샌드위치는 일찍이 보지 못하였다
2500원에 배터지는 샌드위치에 황홀하여 확 꽂혔던 기억이 새록새록
어쩐 일인지, 이 날 햄 샌드위치는 여느 때보다 좀 달았던 것 같다


이 날 가장 맛 났던 녀석
초등학교 시절, 모친께서 해주시던 샌드위치를 떠올리게 하는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
이런 샌드위치만 먹고 자란 탓인지, 샌드위치는 모름지기 이래야 진짜 샌드위치 답다
(재료를 통으로 넣는 건, 햄버거에 빵만 식빵을 쓴 것 같다는.. ^^;)


항상 서비스로 납시는 땅콩잼 바른 토스트님
땅콩버터를 싫어하는 나로서는, 처음엔 '뭐여?=_='하며 탐탁치 않아 했었으나... 의외로 맛있다
퍽 달아서 그냥 먹긴 좀 그렇고, 헤이즐넛이랑 먹으면.. >_<


오늘의 특별 서비스로 납셔주신 참치 샐러드 샌드위치!!
오랜만에 문을 여셨다고, 아주머니께서 인심을 팍팍 쓰셨다 ^^
감사하긴 하나, 개인적이로 인석은 별로다
눅눅하고 좀 많이 달고, 오이까지..


어쨌든 다 먹고 나니, 배가 빵빵
샌드위치는 먹고나면 헛헛해서 별로 안 좋아 하는데, 한 끼 식사로 전혀 빠지지 않는 욘석들
그리하야 종종 찾고는 한다



위치정보

중앙대 정문 라프란체스카 있는 건물에서 오른쪽(중대병원쪽) 골목
(여길 누르시면 약도를 포스팅한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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