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업데이트 되는 테라롯사 기획(?) 포스트
지금 위치는.. 어디 보자..
(1) 매장 내부 (2) 커피 (3) 먹거리들(빵) (4) 로스팅
오늘 주제는 빵 되시겠다
테라롯사에서는 빵 가격에 천원을 추가하면 아메리카노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크라크무슈 5,000원
치즈가 그득그드득 해 뵈는 흡족한 비주얼
내부엔 슬라이스 치즈랑 햄이랑 잼이랑 채워져 있었다
겉보기 등급은 감동이었지만, 맛은 달큰하고 치즈보단 크림 맛이 많이 나더라
입안 가득 너울대는 찐덕한 치즈의 맛을 바란 본인에게는 실망스런 맛이었다
발사믹치킨 샌드위치 5,500원
푸성귀가 삐죽하게 튀어 나와 있는 베이글 샌드위치
양쪽으로 찔러 나온 도톰한 빨강 숫자 이쑤시개가 잘 어울린다
빵과 빵 사이는 토마토랑 양파, 닭고기, 슬라이스 치즈, 상추로 채워져 있었다
이 날은 배가 너무 부른 상태에서 방문한 덕에 맛 조차 볼 여력이 없었다
이 메뉴를 시키신 분은 괜찮다시더이다
앨비스 3,500원
식빵 안쪽에 딸기잼을 바르고 바나나를 덩어리 덩어리 채워 넣은 먹거리
바나나 요리를 그닥 즐기지 않다 보니.. ^^;
더블 토스트 3,000원
먹기 좋게 4등분
설탕이 뿌려져 있었나? 사진을 보니 그래 뵈긴 하는데, 그냥 먹기엔 심심했던 것 같다. 아닌가?
넉달 정도 전이다 보니 기억이 가물가물 ;;
함께 나온 초코 시럽
확실한 건 여기 쿡쿡 찍어 먹는 게 더 맛났다 (^-^)
그러고 보니 브런치 세트로 먹으면 더블 토스트랑 커피를 더 싸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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