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깃거리 - 신라면 끓여(?)먹기
신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다 역시 라면을 칼로리가 높다. 이 녀석은 아직 넉달이나 더 둬도 먹을 수 있는 팔팔(?)한 녀석 난 750원을 희망하지 않는다 ... 헛소리 그만하고 어여 만들어 먹어보자 봉지를 뜯고~ 면과 스프를 넣어 준다 '쟤 뭐냐?!' 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물론 팔팔 끓는 물에 스프를 먼저 넣고, 면을 넣어 팔팔 삶다가 계란을 넣어서 풀지 않고 살짝 익혀 먹어야 제맛이란 것과, 스프의 양을 줄이고 김치나 고추 등을 넣으면 환상이란 걸 모르는 바 아니다 전에 어디선가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내가 사는 곳엔 화(火)기가 없다 덕분에 전자렌지 라면 경력 3년차에 접어 들었다 자~!! 가장 중요한 뜨거운 물 붓기!! 지금이 아니면 물을 맞출 수 없으므로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다 뭐....
食食 얌냠
2008. 6. 8. 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