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페에 대한 글 하나를 삭제했다
※ 이 글에서는 문제된 카페의 실제 상호 대신 'D카페'라는 명칭을 임의로 사용하였다 고로 어딘가에 존재할지도 모르는 D카페와는 전혀 무관함을 밝혀두는 바이다 이야기는 어느날 본인의 블로그에 달린 괴상한 댓글 하나에서 시작한다 반년도 더 된 포스트에 척 보기에도 빽빽한 댓글 하나. 그래서 처음엔 흔히 달리는 스팸 댓글이려니 했다 혹시나 몰라서 읽어 본 댓글은 오타 작렬에다가 띄어쓰기도 엉망이고 외계어도 아닌 것이 아닌 것도 아닌 것이 읽는 이로 하여금 오그라들게 하는 구어(?)체까지 남발이라 암호를 해독하는 수준의 노력이 필요했다;; 어쨌든 그 결과, 전에 달린 누군가의 댓글에 대한 반박성 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반박의 대상이 된 글은 해당 카페에서 알바를 했었다는 분의 글로, 위생 등등에 문제가 ..
雜談 주절
2010. 5. 27.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