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cafe moi 모이 - 카푸치노,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콘파나, 바닐라 프라프치노, 와플, 산토스
뭐가 생길까 궁금했는데, 또 다시 카페가 하나 더 생겼다 들어가 보자 밖에서 보니, 분홍색 커튼이 살짝 걱정스러웠는데, 여기저기 신경 쓴 티가 팍팍 나는 인테리어 테이블이랑, 의자랑 다 다른 것이, 보다 카우치포테이토의 따뜻한 버전이랄까? (카우치포테이토는 약간 차가운 느낌. 아무래도 나무와 시멘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낮이면 깔끔한 흰 벽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입구 바로 앞에 있는 벽.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장식되어 있다 위에 있는 사진은 낮에 찍은 거고, 밑에 껀 밤에 촬영한 것. 같은 벽인데 느낌이 완전 다르다 우리가 자주 앉는 자리 원래 제일 마음에 드는 자리는 아니고, 이 자리 뒷 자리가 차는 바람에 선택하게 된 차선책 나무 의자라 보기에는 굉장히 불편해 보였지만, 막상 앉아보니 나쁘지 않았다 옆..
茶室 찻집
2008. 6. 1.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