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군] 레스쁘아 이부(L’espoir du hibou) 디너
2014.06.18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요깃거리 - puree de foie gras d'oie et de canard 푸아그라 통조림
2013.01.09 by 눈뜨
요깃거리 - 가정식(?) 술상 - 음료는 복분자주, 뽕주, 머루주, 매화수, 소주, 샹그리아../ 그리고 보쌈, 통조림 푸아그라, 까망베르치즈, 크래커, 샐러드, 바나나, 빵
2008.07.16 by 눈뜨
---------------------------------------------------------------------------------------------------- 그러니까.. 이 포스팅에 나오는 식사를 한 지도 벌써 햇수로 2년이 지났다. 뭐..대략 1년 반 묵힌 포스팅인 셈..-_-;; 아마 글을 써 놓고 다른거랑 같이 올려야지.. 하면서 비밀글을 걸어 두었다가 지금까지 안 올리는 만행(!)을 저지르게 된 듯 하다. 2012년 12월에 레스쁘아에 가서 식사를 한 뒤 프랜치 식당에 꽤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실제로 몇 곳 다녀 보면서, '프랑스에 가서 먹으면 또 어떠려나..'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러다 올 해 초에 겸사겸사 영국과 프랑스에 가게 되었다. 가 보니 맛있는거 많더라. ㅎ..
豚豚 돼지 2014. 6. 18. 17:40
외국말만 잔뜩 박혀 있는 이 통조림의 정체는 무려 푸아그라 고급 음식의 대명사 거위간이 이런 형태라는 게 싱기방기 빵에 발라 먹기도 하고, 이렇게 저렇게 요리조리 알아서 먹는단다 본인의 감상은.. 된장 같달까? (ㄱ-) 난 반댈세
食食 얌냠 2013. 1. 9. 16:30
천신만고 끝에 성사 된 술자리. 얼떨결에 술집이 아닌 자취방에서 술잔을 기울이게 되었다 완전 럭셔리~!! 밖에서라면 하나도 힘들었을 과실주를 이렇게 버라이어티하게 모셨다 의외로 뽕주가 가장 인기가 좋았다능~! 전 개인적으로 머뤼드를 사이다에 타 먹는 게 젤 좋았슈 술 얘기 나온 김에, 후발대로 합류하신 샹그리아! 본인 입엔 약간 시큼털털하달까? 호감은 아녔음 이 분의 활약이 대단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뒤에 움직 사진과 함께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다 우선 배가 고픈 관계로 보쌈으로 시작! 명문 보쌈. 이 동네에서 유명하단다 원래는 안주 겸 해서 시킨 거였는데, 배가 고팠던 본인과 집주인 및 돼지군은 배 채우기에만 매진 살짝 이 날의 분위기가 걱정될 지경이었다 보쌈을 해치우고 등장하신 통조림 푸아그라. 돼지..
食食 얌냠 2008. 7. 16.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