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문화 ; 축제}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
하루 전에 불꽃축제 개최 사실을 급 접하고, 뉘엿뉘엿 해가 기울 무렵 한강변을 찾았다 본 행사가 진행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대신, 강 건너 한강철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자리를 잡았다 돗자리를 펴고 사람들이 앉아서 진을 치고 있다기에 "말도 안 되!"를 외쳤었는데, 2시간도 넘게 남았는데도 괜찮은 자리는 이미 만석 대충 엉덩이 붙일 자리도 간신히 마련했다 기다림은 한솥 치킨새우박스와 무한도전이 함께 해 줬다 한창 무한도전을 벗삼아 지루함을 달래고 있던 차에 시작된 불꽃놀이 눈은 불꽃놀이 구경하고 사진은 걍 폰카로 화면을 터치해가며 대~충 찍다보니, 초점이 상실된 사진도 간혹 발견 그래도 꼬물 글램이 폰카로 이 정도면 양반 실물로 봐서 가장 좋은 건 뭐니뭐니 해도 이렇게 대박만한 것들 별이 쏟아지는 것 같다 ^^
文化 우와
2011. 10. 9.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