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군] 엉터리 생고기 흑석점-소 한마리
간만에 엉터리 생고기에서 소 한마리를 시켜 먹었다. 그러고 보니, 소 한마리는 정말 오랜만에 먹는 듯 하다. 1kg에 55000원 할 때 먹어 보고 처음 먹는 거니까 대략 3년 전에 먹어 본 셈인가? ㅎㅎ 그러고 보니, 여기도 가격이 많이 올랐구나 싶다. 처음 가 봤을 때가 2006년 쯤인데, 그 때는 삼겹살이 300g에 8000원이었는데, 이제는 250g에 12000원이 되었다. 흠.. 확실히 요새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네. 친구랑 짝꿍이랑 셋이서 7시 쯤 찾았는데, 사람 엄청 많더라. 가게를 확장 해서 이 곳 말고 맞은 편에 큰 가게가 하나 더 있는데, 거기도 사람이 만원. 사장님께, 말씀 드려서 어떻게 자리를 마련 했다. 소 한마리 900g 63000원 이 날 구성은 차돌박이, 치마살, 안심, 등심..
豚豚 돼지
2011. 12. 31. 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