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MUSEE DE ORSAY 뮤제 드 오르세 - DRAFT BEER 500cc + Single origin coffee bean Roas
요즘 목 상태가 별로라 찬물도 못 먹게 말리면서 "맥주를 사달라!!"며 노래하는 돼지군 "난 뭐하라고 자꾸 술을 먹자고 하냐?"고 물어도 노래는 그치지 않았고, 타협점으로 뮤제드오르세를 찾았다 밤엔 가격이 껑충 뛰는 뮤제드오르세. 낮엔 2천원대인 아메리카노가 밤엔 4천원이던가? 여튼 '그럴 바엔 드립!!'이란 생각으로 드립커피 목록 스캔 광고 덕에 익숙한 콜롬비아 슈프리모 후일라에 도전해보려 했으나, 볶아 놓은 게 없다고 해서 오르세블랜드로 급 선회했다 맥주가 먼저 등장했다. 기본 안주는 강냉이 DRAFT BEER 500cc 3,000원 맥주를 기꺼이 맞는 돼지군. 국산 맥주라 살짝 아쉬워했지..
茶室 찻집
2012. 9. 21.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