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게시물 임시조치 : 명예훼손? 그럴 리가!
어느날 갑자기 버르장머리 없는 갈매기와 다람쥐가 내 블로그에 찾아와 차례로 댓글을 남겼다 유사한 IP를 사용하며 자연친화적이라 묘하게 통일성 있는 닉네임을 앞세운 이들은 다짜고짜 반말을 지껄이더니, 대뜸 내가 손을 들어주지 않은 가게의 역성을 든다 취급 품목이 같은 각기 다른 가게의 상품을 번갈아 구매했고, 하나가 더 낫더란 요지의 글이었는데, 죽자고 덤빈다 반말로 이죽대는 것도 거슬렸지만, 실제로 훨씬 별로였음에도 참고 참아 담백하게 "딴 애가 낫다" 정도로 에둘러 표현한 곳이라 더욱 어처구니가 없었다 "다중이놀이 집어 치워!"라고 하고 싶은 마음을 꾹꾹 참고, 정중하게 각각 답글을 달았고, 잠잠하기에 '이렇게 물러갔으려니'했다 그렇게 일주일이 흘렀을까? 해당 게시글이 사라졌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 포..
雜談 주절
2014. 10. 31.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