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문화 ; 나들이} 제주도 여행 숙소 - STAY OJO 스테이 오조
위치정보 2015년 12월, 학창시절 단체여행 이후 처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더랬다. 어릴 적 기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고, 날씨가 상당히 비협조적이었지만 전반적으로 고즈넉하게 잘 즐기다 왔다. 닷새 동안 나름 다양한 숙소에 묵었는데, 그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을 꺼내보려 한다. 오조리라는 마을에 있는 스테이 오조. 비수기인 탓인지, 궂은 날씨 탓인진 알 수 없으나 조용한 시골 마을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다. 12월 중순이면 누가 뭐래도 분명 겨울인데, 제주도엔 푸릇푸릇이 도처에 펼쳐져 신기했다. 한창 여행 중 중간에 묵은 곳이라 실컷 놀아대다 짙은 어둠이 내려앉은 뒤에야 숙소에 도착했다. 작은 동네라 그런지 가로등도 있다 말다 해서 시골 느낌 물씬. 이튿날 해가 뜨고 보니 생각보다 다 깔끔해서 ..
文化 우와
2018. 8. 9.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