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점) Cafe yaang 카페 양 중앙대점 - 쇼콜라 치즈무스 with 아메리카노랑 핫초코(?)
때는 자잘한 전구들이 대롱대롱 여기 저기를 장식하는 게 대세인 연말~연초 시즌이었다 보기만 해도 아늑한 카페 양의 인테리어는 겨울에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어설픈 북카페보다 다채로운 책들이 구비되어 있는 카페 양 덕분에 혼자 오는 손님들도 많고, 분위기도 소란스럽지 않고 차분한 편이다 7천3백원 뒤에는 아메리카노, 앞에는 아마도 핫초코일 것 같다 아무렴 어때? 아메리카노랑 핫초코는 이미 다 포스팅했고, 이번 포스트의 주인공은 엄연히 조각 케익이니까.. 아! 아메리카노 맛이 초반과 비교해서 많이 좋아졌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줄창 찾아대는 여름이 오기 전에 아메리카노 맛이 좋아져서 다행 (^-^) 쇼콜라 치즈무스 치즈 케익이라면 환장을 하는지라 까망베르 치즈무스의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도전해 봤더랬다 고 놈 ..
茶室 찻집
2010. 6. 26.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