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 부추밀가루떡
우리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제요리!! 딱히 이름은 없다. 제목의 이름은 급조해 만든 것 ^^; 기름을 쓰지 않으니 부침개나 전이라고는 할 수는 없고, 부추찜이라기에도 석연찮은 이 음식 모친이 어릴 적 즐겨 드시던 음식이었다고 한다 금방 해서 뜨거울 때 보다 조금 식었을 때가 보다 쫀득쫀득 한 것이 참맛을 낸다 뜨거울 때는, 약간 질다고 할까? 끈적한 느낌 (부친 말씀을 빌자면 풀떼죽같다고...) 만드는 법을 볼라나? 우선은 그냥 부추전을 만들 때처럼 밀가루에 부추랑 물을 넣고 간을 맞춰 반죽을 하고 찜통에 쪄 낸다. 얇은 게, 그리고 부추가 많이 엉기지 않은 편이 더 맛있다 쪄진 녀석을 떼어 내어 썰고, 양념장을 준비하면 OK 기름을 쓰지 않아 느끼할 일 전혀 없고, 그래서 쉬이 물리지 않고, 떡 못..
食食 얌냠
2008. 3. 3. 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