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짓] 다이어리 제작 도전기
하루 하루 섹션이 정해져 있는 다이어리가 부담스러웠던 본인은 다이어리를 직접 제작해 보기로 하였다 삼성역에 있는 링코에 갔으나, 본인이 원하던 작은 바인더는 찾지 못했고 비스무리한 다른 재료로 해결해 보기로 했다 작은 링을 몇개 달면 조금 불편하긴 해도 비스무리 해 지리란 순진한 생각으로 집어 든 녀석 (보면 알겠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았다 T^T) (전부터 해 보고 싶었던) 한글 포장지로 겉면을 덮어 보기로 했다 겨우 이거 샀는데 4,360원. 명색이 자작인데 너무 비싼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 우여곡절 끝에 뭔가 만들긴 만들었다 앞면만큼은 제법 그럴 듯 해 보이는 녀석이 탄생했다 겉 껍떡 맹그는 것 보다 속지 자르는 게 훨 미숙한 본인이었다. 귀찮아서 걍 한번에 자르려다 보니..;;..
文化 우와/創作 맹글
2008. 8. 24.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