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서식지

지난주 토요일 벚꽃구경 겸 양재천에 들르기로 했는데, 마침 라춘봄배달 행사가 진행 중이라 굿즈를 나눠준다기에 시간을 맞춰 찾았다."라춘 봄 배달 in 양재천"은 2025. 4. 13.(월) ~ 2025. 5. 11.(일)까지 양재천 산책로 옆에 거대 춘식이와 라이언 벌룬이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두는 행사인데, 지난 주말까지 굿즈를 한정수량 나눠주는 이벤트를 했었다.2025.04.19 - [文化 우와] - {놀이문화} 라춘봄배달in양재천 - 굿즈 증정 이벤트 포함 {놀이문화} 라춘봄배달in양재천 - 굿즈 증정 이벤트 포함서울 기준 벚꽃이 절정이었던 지난 토요일. 비 예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재천을 찾았다. 벚꽃명소 중 이 날 동선에 가장 적합하기도 했고, 때마침 카카오에서 팝업 행사도 한다기에 들러 봤n..

食食 얌냠 2025. 4. 19. 13:19

점심 겸 주전부리로 튀김류를 많이 먹었더니 빨간 게 땡겨서 찾은 청어람.줄 서는 집이라고 들었는데 가게 앞은 휑했다. 꽉 차긴 해서 웨이팅 리스트를 작성하긴 했지만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5분 안 됐던 듯. 망원점에 이름을 쓰고 기다렸는데 같은 골목에 있는 2호점으로 가라 하시더라.곱창전골 [호주산] 소 30,000원, 볶음밥 2,000원, 맥주 5,000원덜 단 떡볶이 느낌. 생각보다 덜 자극적이었다. 우동사리가 기본으로 들어있고, 우동 먼저 건져먹으라고 하셨다. 적당히 먹을만했다. 줄까지 서는 건 비추.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23. 6. 5. 12:39

커다란 고추튀김과 다양한 막걸리를 파는 걸로 유명한 우이락.여기가 잘 되는 덕인지 망원시장 안에는 튀김과 술을 함께 판매하는 식당들이 쉽게 눈에 띈다. 오리지날 고추튀김 3개 당시 9,000원, 현재 10,000원. 육전 당시 20,000원, 현재 21,000원. 복순도가 21,000원작년 가을에 다녀왔으니 반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그새 음식 가격이 각 천 원씩 올랐다. 술값도 올랐으려나? 복순도가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시큼했다. 속이 꽉 찬 통통하고 바삭한 고추튀김. 이것만 먹을 순 없어 '막걸리 안주로 또 뭐가 좋으려나?' 고민하다 시킨 육전이었는데, 갓김치랑 양파, 깻잎이 함께 나온 덕에 음식을 한결 덜 질리게 먹을 수 있었다. 간장을 제외하고 기본안주는 부각과 알새우칩이라 고추튀김만 시켰으면 꽤나..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23. 4. 5. 22:30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재밌는 담음새로 인기몰이 중이라는 소설원.맛은 별로였고, 사진 찍기는 좋았다.휘낭시에 소설 반상 17,800원. 우유푸딩 + 솔트바닐라 & 말차 휘낭시에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우롱차판초밥처럼 휘낭시에를 종류별로 쪼르륵 올려주는 게 유명하다 했지만, 휘낭시에가 맛있지 않아서 이렇게 시키길 천만다행. 너무 많이 익혔는지 바삭한 러스크 같은 식감이었다. 오히려 기대가 전혀 없었던 우유푸딩이 나았다. 커피는 별로였고, 차는 그냥 티백.예쁜 집이지만, 맛있진 않은 집.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23. 4. 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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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食 얌냠 2018. 7. 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