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서식지

모처럼 모친과 강남역에서 외식을 하기로 했고, '어디서 먹을까?' 고민 돌입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가감없이 "맛 없다"고 하시기 때문에, 함께 새로운 메뉴를 먹을 때면 좌불안석이다 ^^; 곰곰이 궁리 끝에, 음식은 괜찮지만 가격대가 애매해서 평소 잘 찾지 않는 CPK를 모처럼 찾아보기로 했다 오픈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살짝 기다렸다가 2층으로 안내 받았다 오픈시간인 11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 런치메뉴 주문이 가능한데 런치세트엔 스프와 에이드, 하우스 커피가 포함된단다. 에이드는 선택 가능 해서 런치 메뉴들 중 안 먹어본 거 하나, 먹어본 거 하나를 주문해 봤다 허브 감자 3,500원 입안에 퍼지는 향긋한 허브와 큼직한 감자가 들어간 부드럽고 풍미가 좋은 스프 오늘의 스프로 나온 하얀 ..

食食 얌냠 2012. 5. 22. 11:30

빅맥 (런치세트 : 3900) .. 빅맥이 이렇게 작았나? 양 많아 뵈라고 가운데 빵을 첨가한 것 같지만.. 안 커;; 생각보다 피클이 많이 들어가고, 롯데리아 버거에 비해 야채가 적다 빵맛이 고기맛보다 많이 나는 것 같다 쿼터파운더치즈 (런치세트 : 4500) .. 더블쿼터파운더에 눈이 익었는지, 슬림해 뵈는 QPC 이렇게 반씩 먹으니, 빅맥보다 맛나단 걸 확실히 알겠다 패티 두께가 빅맥 패티 두장 합한 거랑 비슷 맘에 드는데.. 어김없이 콜라 부족 사태가 수반된다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12. 2. 3.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