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김밥
생긴 진 제법 됐지만 외양이나 다소 애매한 입간판 메뉴 사진을 보고 굳이 가진 않았던 동네 분식집이었는데, 간만에 김밥이나 먹어볼까 싶어 들어가 봤다.8시 반쯤이었는데, 9시에 닫는데 괜찮냐 하셨고, 주문을 서둘렀다.떡라면 5,500원. 참치김밥 4,000원라면과 김밥 모두 기본보단 살짝 업그레이드해서 "떡"라면과 "참치"김밥. 음식은 한 5분 만에 나왔다. 김밥 2천 원, 라면 3천 원은 진짜 옛말이구나. 대단하진 않아도 깻잎 깔고 참치 두둑하게 넣은 참치김밥이었고, 꼬들꼬들 잘 익은 신라면 떡라면이었다. 생각보다 괜찮은데... 입간판 사진 바꿔드리고 싶다 ㅋㅋ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23. 11. 10.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