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ANT 다방 - 소세지, 계란, 에멘탈 치즈 팬 케이크랑 요거트 & 아메리카노
지난번에 문짝이랑 간판만 보고 지나쳤던 다방 본인이 먹고자 했던 건 인석이었는데, 어쩐지 비싸단 생각이 스멀스멀 머리를 쳐 들었다 첫 방문에선 주로 저렴한 것부터 도전하는 편이라, 이 분은 훗날을 기약하기로 했다 팬 케이크를 먹어 보기로 했다. 그냥 팬 케이크가 7천원하던데.. 그러느니 천원 더 주고 단백질이 첨가된 녀석을 먹어 보기로 하여 욘석이 선택되었다 이제 보니, 천원만 더 하면 본래 먹고자 했던 걸 먹을 수 있는 거였구나 ;;; 다음엔 꼭 2시 전에 가서 브런치 가격으로 즐겨줄테다!! 커피를 따로 시키려니 살짝 부담스럽더라. 음료는 다방 커피로 하기로 했다 다방 커피라기에 진짜 다방 커피(로 대표되는 달달하고 탁한 색채의 음료)일까봐 걱정했는데 여쭤보니, 아메리카논데 좀 진한 거란다 채광도 좋고..
茶室 찻집
2009. 4. 13.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