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부리 - 가츠동이랑 사케낫또동
이상하게 홍대에 오면 일식을 찾게 된다. 이번에 찾은 곳은 돈부리 골목에 자리잡고 있지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길 바깥까지 줄이 튀어 나와 길게 늘어져 있어서 못 찾기 힘들 듯 일본식 덮밥집이라는데.. 유명세가 무섭긴 무서운 모양이다 줄 서서 기다리는 걸 굉장히 싫어하지만, 여기 때문에 이쪽 동네를 찾기로 결심했으니 기다려 보기로 했다 가게 입구 언저리에서 주워 온 돈부리 부채. 1주년 기념 부채인 모양이다 꽤나 귀여운 캐릭터구나 싶었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정이 뚝 떨어지던 마스코트 ㄱ- 기다리는 동안 뒤쪽 큰(?) 길에선 뭔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뭔가 요란하게 하긴 하던데.. 끝내 정체를 알아 차릴 순 없었다 현대 예술은 역시 어렵다.. 는 느낌이랄까 30분쯤 서서 기다렸을까? 돈부리 직원 한..
食食 얌냠
2009. 10. 19. 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