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다방 - 오렌지에이드 + 아메리카노 + 군고구마
전망이 살짝 아쉽고, 의자도 편하다 만 경향이 있지만 착한 가격과 파격적인 스탬프 카드, 맛난 커피 덕에 내로라 하는 숱한 홍대 카페들을 뒤로하고 즐겨찾는 고래다방 요모조모 괜찮은데 자리가 없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아직 안 유명한가? 이번엔 힐끗 보고 탐을 냈던 과일 음료도 하나 시켜봤다 아메리카노 3,300원 호록 호록~ 이번에도 맛나다 ♡ 생각만큼 손님이 많진 않아도 항상 이런 퀄리티를 유지하는 걸 보면 원두가 꽤나 잘 소모되는 모양이다 오렌지에이드 4,800원 부러워했던 오렌지에이드. 막상 먹어보니 그냥 그냥..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을 때 병에 담아 먹어봐서 감흥도 살짝 떨어지고.. 아마도 앞으로 쭈욱 커피를 시켜먹을 것 같다 ^^; 군고구마 1,000원 무게로 팔기에 어떻게 주나 싶었는데, 자..
茶室 찻집
2013. 2. 6.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