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구장 - 돼지 갈비
모친께서 갈비를 사 주시겠다고 하여 오랜만에 거구장으로 향했다 엉터리 생고기에서 돼지 한마리를 먹으려다가 돼지고기 값 오를 때 같이 올랐다기에 여길 온 거였는데.. 여기도 돼지 갈비 1인분이 만원이 되어 있었다 T^T (담엔 걍 엉터리 가야지) 그래도 맛나 뵈긴 한다 ^^ 이왕 온 거 맛 나게 먹어 보자!! 전반적으로 음식 맛은 괜찮다. 게장 양념 맛도 좋고~ 그치만.. 생각치도 못하게 값이 올라서 살짝 빈정이 상해 있는 상태인데, 젤 처음 나온 상추가 엄청시리 시들시들해 주신 덕에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이 정도 가격 받으면, 상추 정도는 파릇파릇한 녀석들로 줘도 되지 않을까? 그러고 보니 양파는 고기나 소세지 먹을 때 젤 많이 먹는 것 같다 (뜬금 없음 ^^;) 된장찌개는 살짝 걸죽하달까? 찌개다운 ..
食食 얌냠
2008. 8. 10.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