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올뱅이집
전날밤 음주를 만끽하고 주사를 뽐내던 돼지군을 위해 돼지군 동네에서 해장할만한 식당을 찾아봤다.올뱅이국밥 (특) 13 ,000원, 올뱅이수제비 (보) 10,000원올갱이라고도 불리는 올뱅이는 다슬기의 충청도 방언. 올뱅이해장국은 충북 충주의 향토음식이란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혼자 재첩국 생각을 하고 방문했던 터라 된장국스런 비주얼에 당황. 둘 중 내 취향은 맑은 재첩국 쪽이긴 하다만, 수제비가 있어 좋았다. 먹어보진 않았지만 칼국수와 같은 반죽을 쓸 것 같았고, 굉장히 쫄깃쫄깃. 특과 보통의 차이는 다슬기의 양 차이. 포장은 가능하지만, 배달은 하지 않는 듯했다.
雜談 주절/移動 모발 (mobile)
2023. 9. 11.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