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 한다
어제 우리는 각자가 탄 조각배를 가장 힘껏 이끌 일꾼을 선발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다
오늘 날이 밝자, 여름 같은 요즘 날씨 만큼이나 뜨거운 접전 끝에 모든 자리가 채워졌다
지방 선거가 치뤄진 이래, 첫 번째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어느 때보다도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숱한 이변을 보여준 이번 선거
정치하는 사람들도, 나 자신을 포함한 일반 국민들도
모두들 이번 선거를 통해 보고 배우고 느낀 점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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