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와 감성

日常 살이 2010.05.28 23:22


소위 싸이에 남겨질 법한, 뭔가 있어 보이는 그럴싸한 말이나
어딘지 과장스럽게 부드러운 느낌의 여성적인 문투는 나와 맞지 않는다

후자는 지난해 간만에 내게 불어닥친 독서 바람을 한 큐에 몰아내 버렸고
전자는 현재 스스로의 감성에 강한 의구심을 품게 하고 있다


뜬금 없이 시간이 떴고, 괜히 눈에 들어 오는 책 한 권이 있어 집어 들어 봤다
딱히 할 것도 없고 해서 읽어 봤는데, 친근해 뵈던 첫인상과는 달리 영 나와는 맞지 않는다
몇자 되지도 않는 글임에도, 읽고는 있지만 몰입하지 못하고 헛 도는 기분

감성을 적셔주면 좀 쉽게 받아들일 수 있으려나?



* 언젠가 포스팅을 통해 밝혀질 물건이므로, 책에 대한 언급은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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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BlogIcon 안단테♪ 2010.06.01 01:08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음, 저는 아예 감성은 처음부터 포기하고 사는지라...OTL
    그나저나 어떤 책일지 궁금하네요. 포스팅 기대할게요~

    • BlogIcon 눈뜨 2010.06.01 01:53 신고 수정/삭제

      텍스트가 주가 되는 책은 아니에요
      그냥 포스트를 책으로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 워낙 쌓이 포스트 거리가 많아서 언제 하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