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배도 별로 안 고프고 해서 푸드코트에서 간단하게 하나 갈라 먹기로 했다
모형으로 봤을 때 가장 끌렸던 라면정식이 오늘의 메뉴로 선택 되었다. 라면은 해장라면
저기 전광판에 923이라는 숫자가 뜨면 쪼로로 가서 받아 오면 되는 거다
짜잔
해장라면 정식
살 얼음이 얼어 있는 무 생채. 생긴 것과 달리 치킨 시키면 오는 무랑 흡사한 맛이 난다
우리의 마음을 휘어 잡았던 도시락. 실상은 좀 실망 스러웠다
도시락 스러움을 살리고 싶었는지 차갑게 식어 있었고, 뭣보다 김치가 너무 셨다 ^^;;;
라면이 떡라면이랑 치즈라면이랑 해장라면 이랬던 것 같다
해장라면의 특징은 콩나물이 들어간다는 것일 듯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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