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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정보} 프리덤 써서 이글루스에서 티스토리로 이사하기

文化 우와

by 눈뜨 2009. 1. 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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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게 오래 된 포스트임에도 종종 이 글을 찾는 사람들이 있기에 재점검을 해 봤는데

이제는 소용 없는 글이 된 것 같다


http://s.freedomz.co.kr/


지금은 어떨런지 몰라도 당시에는 이글루스 자체에서 따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없어서
컴맹인 본인이 티스토리로 이사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이었는데..
과연 프리덤이 다시 서비스를 할 날이 올까?


어쨌든 포스트는 이사 기념으로 했던 거니까 남겨 두기로 했다
그나저나 요즘엔 어떻게들 이사를 하시나?


 





티스토리에 처음 가입 후 몇 차례 시도해 보았으나, 번번이 실패를 거듭하여 포기했던 '이글루스 짐 빼기'
우연히 프리덤에 이글루스 전용 이사센터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한 번 더 도전해 보기로 했다

바로 여기~!! 위에 주소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뵌다

티스토리는 설치형 블로그이니만큼 이런 걸 할줄 모르는 사람이 없을지 모르겠지만, 대~충 감으로 컴퓨터를 해 대는 본인 같은 사람도 없다는 법 없으므로,

이글루스에서 티스토리로 이사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보려 한다

우선 첫 페이지 빈칸에 자신의 이글루스 아이디를 쳐 넣는다

내 블로그가 없다면서 헛소리를 한 적이 몇 번 있었지만, 걍 무시하고 하니 알아서 찾더라
두번째 단계는 트랙백 보내기! 우선 저 주소를 복사하고

 프리덤 창은 냅두고 새창을 띄워 내 얼음집으로 가서 위에서 본 바와 같이 트랙백을 보낸다. 글은 새 글을 써도 되고, 그냥 있는 글에 트랙백을 걸어도 된다.

본인은 크리스피 포스트에다가 했다

트랙백 보내는 게 성공 했다는 창이 스쳐 지나가지 않으면 트랙백이 안 갔을 수도 있으니 재시도 하시길.. 이렇게 트랙백을 보냈으면 다시 프리덤 창으로 돌아가서

인증확인 버튼을 누른다

이젠 인증완료 버튼을 눌러 주면

드디어 백업을 시작할 수 있는 버튼이 납셔 주신다. 시작 버튼을 누르면

버튼이 비활성 상태가 된다. 버튼에 써 있는 걸 보니, 이 창을 다운로드가 다 될 때까지 닫지 말란다

우리 퓨러가 좀 게을맞아서 그런지, 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다운로드 창이 뜨더라. 저장 버튼을 눌러서

저장 위치를 내키는 대로 설정하고 저장 버튼을 눌러준다. 이제 무한 기다림의 시간. 얼마나 남았냐니까 '알 수 없는 시간'이라대?? 주의할 점은 다운 받는 동안 다른 작업을 하지 않는 게 좋다는 것. 확실한 건 아니지만 다른 작업을 하면 이상하게 받아지는 것 같다. 여러번 받아본 결과, 용량 차이가 스무배에 육박했다. 이유는 모른다.

본인은 5회 이상 10회 이하 받아본 것 같다. 처음에 엄청 빨리 되길래 좋아했었는데, 34MB였다 ;;;

다 받고 나니 젤 오른쪽과 같이 생긴 아이콘이 뵈더라. 나중엔 다 받도록 마우스 조차 건드릴 수가 없었더라는 ㅎㅎ;;

용량이 실제 포스팅한 용량보다 큰 것 같다... 왜지????

어쨌든 힘들게 받았으니, 이젠 티스토리로 올려 보는 거다

티스토리 관리자 모드로 들어가서 환경설정 아래 데이터 관리로 들어간다

지금 해야 하는 건, 두번째에 위치해 있는 데이터 복원

여기서 또 다시 난관에 봉착했다! 10MB가 넘으면 다른 웹계정에 업로드 한 후 파일 경로를 넣어 주란다.....('ㅅ') 뭐라고요??

여기저기 들 쑤시고 다닌 결과, 대용량 메일로 보내 놓고 하면 된다는 글귀를 발견했다. '그럼 일주일인가 이주일 후엔 블로그가 하얘지능겨?!' 못 미더워 하며, 어쨌든 해 보기로 했다

뭐.. 다 알겠지만, 그래도, 본인은 하는 내내 '정말 이 따위로 해도 되는 건가?'라는 의구심을 무한 가졌으므로 차근차근 설명하기로 한다. 메일 계정은, 봤던 글에 '다음 대용량 메일'이라고 써 있었으므로, 그냥 다음 껄 쓰기로 했다. 우선 편지쓰기에서 나에게를 눌러 가꼬

허벌라게 열심히 받은 파일을 대용량메일로 첨부해서

열심히, 또 열심히 기다려 주면 된다

다행히 오류 없이 한번에 정상적으로 전송 되었다

그럼 이제 받은 편지함으로 가서, 금방 보낸 메일을 연다

첨부파일이 잘 붙어 있는지를 보고, 파일 이름을 마우스로 꾹 눌러 줬더니

인터넷 창이 새로 뜨더라. 그래서 잽싸게 거기 있는 주소를 복사 해다가

백업파일 URL에 붙여 주고, 복원 버튼을 과감히 눌러 줬다

또 다시 기다림의 시간. 불친절하게도, 백업파일을 올리고 있을 땐 막대기도 뜨지 않더라

한참 있다 보니 이러고 있었고, 점심 먹고 와 보니 노란 삼각형 가운데 느낌표 있는 마크를 왼짝에 딱 붙인 경고창(?)에 이주를 성공적으로 했다고 쓰여 있었다

★ 본인은 컴터를 잘 모른다. 어떻게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는지도 잘 모르고.. 그런 건 한달이나 후에 시간 나면 슬슬 해볼 것 같다. 그냥 본인이 확인한 것만 언급할 뿐이다 ★


결과 

       ☞ 이글루스와 글 개수를 비교해 보니 같아서 다 되었는 갑다 하고 이사를 확정 지었다

       ☞ 예전에 덧글이 안 옮겨진다고 해서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따라 오더라. 다만 날짜가 옮긴 날짜로 되는 듯
           포스트는 올린 날짜로 그대로 되는 것 같다
           링크 단 거랑 트랙백 달린 것도 그대로 따라온다
 
       ☞  내용이 전혀 옮겨지지 않고, 제목만 있는 포스트를 하나 발견했다. 쭈욱 보면 더 있을지도..
            동영상은 안 옮겨진다더니, 역시 안 오시더라


어쨌든, 프리덤 덕분에 이사를 할 수 있었다. 완전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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