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사진들~ 이름은 난이, 성별은 女. 내가 중학교 때부터 키운 녀석이니, 벌써 10살도 훌쩍 넘긴 녀석이다
털갈이를 할 땐, 이런 애처로운 모습이 되기도 한다 ㅋ
The Dog 버전 사진들 ^^v
별다른 재주는 없고, 화를 내면(?) 가운데 털이 서고, 만져지는 걸 좋아해서 손이 쉬게 두질 않고 차가운 코로 어택을..;; 낯선 사람(우리 식구 외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접근하면 잡아 먹을 듯이 짖어대고, 오토바이를 보면 난리가 난다 (10층 살 때도)부모님 차 소리는 귀신같이 알아듣고, 1층에만 들어서도 반길 준비를 한다 전단지를 붙이는 사람이 현관문에 접근을 해도 열심히 짖어대는 녀석 신기한 건, 옆집 사람이 오가는 소리에는 반응을 하지 않는다는 것
모쪼록,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음 좋겠다
혼자 인형 갖고 놀 땐, 사진기를 가져왔단 사실을 잊고 있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별 재주가 없는 녀석이라 모르는 사람이 나타나는 등 특별한 이유도 없이 움직이는 모습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은 "난이야" 하고 부르는 게 고작이라
이런 멋있는 사진 모음이 탄생!!
얘가 워낙 집을 잘 지켜 주셔서, 찌라시 돌리러 누가 오면 광분을 한다. 덕분에 주위의 원성을 사서 현재 남해 바다를 보며 살고 계신다. 밖에 나가는 거에 환장을 하는 녀석이니, 더 좋을 수도 있겠다. 모쪼록 건강하게 무병장수 하렴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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