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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FINGER PANCAKES 버터핑거팬케이크 강남점 - FLAME-THROWN SHRIMP SALAD 플래임 쓰로운 쉬림프 샐러드 + WAFFLE CHEESE BAKE 와플 치즈 베이크 / COCA-COLA (CLASSIC) 코카콜라

食食 얌냠

by 눈뜨 2014. 7. 1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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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TERFINGER PANCAKES 버터핑거팬케이크 강남점 - FLAME-THROWN SHRIMP SALAD 플래임 쓰로운 쉬림프 샐러드 + WAFFLE CHEESE BAKE 와플 치즈 베이크 >

  

 

 

 

모처럼 등장한 강남 맛집들. 세 번째는 버터핑거

 

 

 

 

줄을 서는 것까지 각오했지만 타이밍이 좋아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다만 1층 구석 자리라 조명이 엉망이었고, 덕분에 사진들 화밸이 엉망이라 보정에 애 좀 먹었다 (ㄱ-^)

 

 

 

 

거대한 낱장 메뉴판이 위압적인 미국식 먹거리 식당. 메뉴판에 영어도 많고, 스타일도 그렇고.. 외국에서 들어온 것 같지만, 의외로 토종(?) 브랜드란다

 

 

 

 

COCA-COLA (CLASSIC) 코카콜라 5,100원 Unlim-ReFill, Tall

 

리필이 되는 콜라는 한 잔만~

 

 

 

 

FLAME-THROWN SHRIMP SALAD 플래임 쓰로운 쉬림프 샐러드 19,800원

 

Whole brunch of flame-broiled shrimps on a fluffy bed of country fresh salad w/ fresh cut grana Padano cheese dressed w/ balsamic sauce coupled with ranch dressing on the side.

 

오일을 둘러 직화구이 한 타이거 새우와 진한 발사믹 소스, 후레쉬 파마산 슬라이스, 그리고 랜치 드레싱을 곁들인 신선한 샐러드로 한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는 이탈리안 스타일의 샐러드

 

 

 

 

푸짐한 양도 양이지만 소복하게 뒤덮인 치즈 슬라이스가 눈길을 휘어 잡는다

 

 

 

 

치즈를 걷어내니 등장하는 새우 일렬횡대

 

 

 

 

까뭇까뭇한 게 조금 거슬리지만 오동통한 녀석들이 따닥따닥 붙어 있었다. 촉촉까진 아니라도 마르지 않았고 불 내음 그윽한 달큰한 새우는 귀차니즘을 극복할 가치가 있었다

 

쓴맛보단 고소한 맛이 주를 이루는 잎채소를 주로 써서 딱 내 스타일! 새콤한 발사믹과 크리미한 랜치 드레싱의 조화도 괜찮았다

 

메뉴판에 "한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는" 샐러드란 설명은 허언이 아니었다

 

 

 

 

샐러드에 정신이 팔린 사이에 등장한 와플. 접시가 뜨거우니 조심하란다

 

 

 

 

WAFFLE CHEESE BAKE 와플 치즈 베이크 11,400원

 

Oven-baked savory waffle smothered in mozzarella and cheddar melt, garnished w/ Grana Padano shavings, served on a sizzling hot plate.

 

After this, cheeseburger will cease to be on your list of favorite munchies

 

후레쉬 그라나파다노를 비롯한 다양한 치즈와 허브를 올려 오븐에 구운 차이브 와플

 

 

 

 

여기 치즈 인심이 후하구나

 

 

 

 

치즈 맛이 강한 탓에 와플에서 차이브 맛을 잘 느낄 수 없었다. 차이브를 팍팍 넣어 만들든지, 뭔가 곁들일 게 필요할 것 같다. 조금 물리는 느낌이라...

 

나눠 먹는 음식으론 적당한 것 같다

 

보통 맛엔 만족하지만 양에선 아쉬웠던 버터핑거. 처음으로 맛과 양 모두를 잡은 식사였다 슈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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